시청앞에는 여러가지 공연이 자주 열린다.
이 사진을 찍은날은 청소년 장기자랑이 진행되고 있었고,
내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아웃사이더가 나와서 노래를 했다,,
정말 겁나게 빠르고 정확한 랩을 하더군,,,라이브로 들으며 놀라웠다,,
시청앞에는 프라자 호텔이 있는데
난 괜히 저 호텔을 보면 기분이 좋다.
그리고 생각한다. 언젠가 꼭 하룻밤 저기서 보내리라.
별다른 이유는 없지만, 그냥 그렇게 하고싶은 마음에
난 나의 버킷리스트에 "프라자호텔 1박2일"을 넣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