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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람따윈 필요없어,,


요즘 아내가 읽고있는 책이다.


난 전에 내가 하고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일을 했다.


무지 행복했지만 돈은 별로 되지않았다.


결국 지금하는일은 정말이지 1년이 다 되었는데도 


별로 익숙해지지않는다. 아니 익숙해지기를 거부하는건지도 모르겠다.


삶의 무게를 더더욱 느끼며


나는 또 한살을 먹는다,,